맛집 추천!

밭318 우도 카페) 눈을 사로잡는다! 우도 유채꽃 밭 카페

리에스카 2022. 2. 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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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맛집 6탄

밭318


제주 여행 중 우도를 들렸다가 밭318이라는 우도 카페에 갔습니다

왜 많고 많은 우도 카페 중에 밭318을 골랐나? 하실 텐데요!

우도 등대에서 검멀레 해변 쪽으로 걸어오다가
광활한 유채꽃밭을 발견했는데 밭318 카페 이용객만 들어갈 수 있다고 해서 선택했습니다.

이게 바로 마케팅인가 ㅎㅎ 싶습니다.

일단 카페에 들어가서 주문을 하고 먹다가 유채꽃밭에서 사진을 찍을 계획!

통창에 아름다운 우도가 그림처럼 전시되어 있는 느낌이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색색의 건물들도 동화 같았어요

밭318의 메뉴는 이렇습니다.
역시 우도라서 우도 땅콩 메뉴가 많네요

저는 크로플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크로플을 시켰습니다.
남자 친구는 우도 가면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을 꼭 먹어야겠다고 여행 전에 노래를 불렀기 때문에 아이스크림 ㅎㅎ

다음에 오게 된다면 우땅 토스트랑 한라봉 에이드도 먹어보고 싶네요!

(주문)
우땅 크로플 - 8000원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 - 5000원

특별한 건 없고 아이스크림, 메이플 시럽, 땅콩 분태를 얹은 크로플

진짜 특별한 것 없다고 생각했는데 한 입 먹자마자 감탄했습니다.
크로플을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땅콩 때문에 너무 고소해서 고소 + 달달의 극강 조화를 맛보았습니다.

너무 맛있어요 😥 또 먹고 싶다.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
양은 확실히 적은데
땅콩이 엄청 많이 들어가 있어서 이것도 고소 달달의 극강 조화 ㅎㅎ
맛있었어요!!

짠~ 밭318은 내부가 넓은데 창가 자리만 두었더라고요

의도적으로 그러신 이유 알겠습니다.

너무 아름답습니다.
달달한 거 먹으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사랑하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여유,,
이게 바로 진짜 행복 아닐까요?

결국 시킨 거 다 먹고 사진 찍으러 갔습니다.
아니 여기 너무 이쁜 거 아닌가요
진짜 동화 속 세상 같았어요
눈 호강했습니다

유채꽃의 향기와 바다내음을 동시에 느끼는 신기한 경험 ㅎㅎ
제주도 오길 잘했습니다


(총평)

일단 비싸긴 비싸다. 그런데 다시 가고 싶다.
이 가격 내고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으면 비싸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단으로 되어있는 포토존과 유채꽃밭 + 그네 포토존이 있어서 사진 찍을 맛 납니다.
그리고 형형색색의 색감 때문인지 오래 기억에 남더라고요

크로플이랑 아이스크림 진짜 맛있어요 ㅎㅎ 세상 달달합니다.

(위치)

밭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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