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돈내산 리뷰~ 호텔 편!
호텔 그레이스리 서울
남자 친구랑 종로 쪽에서 놀려고 호텔을 예약했는데요 ㅎㅎ
시험 보고 온 날이라서 좀 좋은 곳에서 쉬고 싶어서 찾아보는데 그레이스리 호텔이 너무 좋아 보여서 오게 되었습니다.
평소 같았으면 비쌌을 텐데 코로나의 여파인지 꽤나 저렴하게 3성급 호텔에서 묵을 수 있었습니다.
객실은 할리우드 더블!!
세면대, 욕실, 화장실이 다 나뉘어 있습니다.
일본의 호텔 같은 구조입니다.
검색해보니 신주쿠에도 그레이스 리 호텔이 있다고 하더군요ㅎㅎ
룸 컨디션이 너무 좋아요 ㅜ
깨끗하고 프레시한 느낌
가본 호텔 중에 침대가 이렇게 넓은 건 처음 봤습니다.
더블베드 2개를 붙인 느낌이었어요!
어메니티입니다.
근데 이제는 칫솔, 치약, 면도기를 안 준다고 해요!!
(따로 구매해야 함- 칫솔, 치약 = 1000원/면도기 = 1000원)
일회용 슬리퍼도 주고 카드키도 2개!
tv와 가습기가 있습니다.
넷플릭스 되면 좋았을 텐데 ㅜㅜ
중문이 나무로 되어있어서 세련된 분위기 +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줍니다.
너무 좋더라고요 ㅎㅎ
남자 친구가 사준 밤 와플 ㅎㅎ,,
맛있었어요
시험 보느냐 긴장해서 아픈 내 다리를 위한 반신욕을 해봅니다. ㅎㅎ
뷰가 좋았습니다. 트리도 보이고 ㅎㅎ
콩알만 한 트리 너무 귀여워요.
총평
비싼 호텔 싸게 가서 더 좋았습니다.
조식도 있던데 조식도 나중에 먹어보고 싶네요!!
할리우드 더블이 침대가 엄청 넓더라고요? 너무 편했답니다.
일단 창문을 열 수는 없는데 환풍기가 엄청 강력해서 답답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어메니티에 입욕제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ㅎㅎ
프런트 직원 분들도 친절하시고,, 솔직히 단점이 없네요!!
이제 칫솔 치약 안주는 것만 단점이군요 ㅎㅎ
주변에 숭례문, 덕수궁,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이 있어서 놀기도 좋았습니다.
저는 청계천에서 놀았지만요 ㅎㅎ 걸어오느냐 다리 너무 아팠어요
위치
호텔 그레이스리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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