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짧다

여주 이포 강 부근 천서리의 유명한 막국수 맛집을 찾아갔습니다! 천서리는 막국수가 유명해서 막국수 가게가 많은데 저희는 항상 가던 홍원막국수로 향했습니다! 홍원막국수 편육(반 남은 사진) - 17,000원 ㅠㅠㅠ 비싼데 적은데 맛있긴 하다 비빔막국수 - 9,000원 뭔가 참기름이 적은 맛 맛이 많이 변했다... 옛날 맛이 아닌 느낌 ㅠㅠ 물막국수 - 9,000원 동치미 육수가 베이스인데 저는 시큼한 걸 싫어해서... 제 입맛은 아니었습니다. 동생은 비빔보다 물이 더 맛있다고 합니다. 총평 홍원막국수 사람이 엄청 많음 근데 직원들이 친절하지가 않음ㅠㅠ 비빔막국수가 물막국수 보다 취향입니다. 홍원막국수 맛이 많이 바뀜... 제 스타일이었는데 제 스타일이 아니게 되어버렸습니다.. 가격도 많이 올랐어요ㅠㅠㅠ 편..

대전 가면 무조건 가는 테라스 키친! 흙... 30주년 기념 피자 돈까스 못 먹었어요 왜냐고요? 품절 됐거든요ㅠㅠ 금요일 점심인데.. 무슨 일이야 (자리가 없어서 대기도 함..) 오늘의 스프랑 치킨 샐러드 시키는 분이 많더라고요! 저도 나중에 꼭 시켜먹을 겁니다! 내... 30주년 피자돈까스... 언제 또 대전 갈지 미지수인데ㅠ 그래서 테라스 키친의 넘버 원, 투 주문 테라스 키친은 모든 게 셀프! 이거 건더기 많이 넣어먹으면 우동 국물 맛집 치킨까스오므라이스 치킨 까스.. 너 왜 이렇게 작아졌니ㅠ 요새 물가 때문인지 많이 작아진 것 같더라고요! 소스를 챠라 락 끼얹고~ 보문산 메아리 크림 파스타! 이건 처음 먹어보는데 맛있었어요!! 총평 솔직히.. 맛이 좀 변했다.. 진짜 좋아하는 식당인데 처음 왔을 ..

두부 씨랑 술 한 잔 하고자 모란역에서 만났는데요 로바타잔잔을 가려고 했지만 휴무더라고요! ㅠ 그래서 카카오 맵 리뷰를 보니 모란 문이라는 곳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또 새로운 거에 목말라 있기 때문에 바로 갔습니다. 모란 문 와 모란 문은 지하에 있는 거 꼭 알아두세요! 엄청 헤매었어요ㅠㅠ 간판도 작고 지하라서 어디지ㅠㅠ 했는데 두부 씨가 배고프다고 하는 거 겨우 참고 찾았습니다. (분노_나도 배고프다 임마) 모란 문 메뉴~ 정말 다양합니다! 바 형식 테이블에 앉았는데 분위기가 미쳤다 근데 의자가 너무 불편해서 키 큰 두부 씨가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그리고 향을 피우시는데 바로 옆이라서 좀 어지러웠어요 ㅋㅋ 한라산 - 5,500원 토닉워터 - 2,000원 저와 두부 씨의 사랑 한라 토닉!! 와 토닉워터 ..

두부 씨랑 제가 피자몰을 좋아해서 강남에 가면 자주 가게 되네요! 가격이 오른 후로는 처음 오는 것 같습니다! 피자몰 강남역점 평일 런치 - 12,900원 디너 주말 공휴일 - 15,900원 피자몰에는 피자 말고도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가격이 올라가고 나서부터 메뉴가 더 많아져서 기분이 좋네요! 순살 치킨도 생겼는데 순살치킨이 맛있었어요 ㅎㅎ 역시 피자몰 하면 피자죠?! 저는 피자몰의 시그니처 마약 옥수수 피자를 정말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다른 것도 다 맛있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 나요 ㅎㅎ 피자몰은 진짜 시간 싸움인 게 사람들이 몰려야 더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요 사람이 없으면 음식도 그렇고 피자가 다 식어서 아쉬움이 커요 그래서 저는 주말 오후 1~2시 사이에 가는 것 같습니다. 평일에는..

삼성역 코엑스 구경 후에 감자탕이 먹고 싶다는 두부 씨(남자 친구) 두부 씨가 신사골감자탕을 좋아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역시 아는 맛이 무섭죠 신사골감자탕 삼성점 감자탕 (소) - 23,000원 이렇게 밑반찬 셀프바도 있습니다! 어묵 볶음이 너무 맛있었어요 ㅠ 지글지글 잘 끓고 있는 두부 씨의 사랑 감자탕 두부 씨가 잘 덜어준 고기를 념념 먹습니다. 역시 신사골감자탕ㅠㅠ 싸면서 맛있어요! 고기는 또 엄청 많이 들어가 있고 국물도 찐하니 맛있습니다 ㅠㅠ 당면과의 조화는 다들 아시죠? 왜 이런 가게는 우리 집 주변에 없는 걸까.. 볶음밥 1개 - 2,000원 감자탕에는 볶음밥이 기본 아니겠습니까 ㅎ 솔직히 강황 밥도 먹고 싶었는데 볶음밥 먹으려고 참았습니다. 볶음밥 또 못 참죠 ^^ 눌러서 긁어먹기 위한 나..

남자 친구가 저랑 만나면 항상 돈카츠에 메밀소바를 먹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정말 왜 그러는지는 모르겠는데 항상 만나면 메밀소바를 먹고 싶다고 해서 이제는 메밀 소바가 좀 질리네요 ㅎㅎㅎㅎ 그래도 너무 좋아하니까 가게 된!! 호니도니 성남점 배달이 메인이라서 홀이 작은 것 같습니다! (바 형식 좌석만 있음) 진짜 쉴 새 없이 배달 주문이 오더라고요!!!! 그래서 뭔가 맛집이라는 걸 직감했습니다 ㅎㅎ 짠 메뉴판! 가격이 저렴해서 좋았어요 ㅎㅎ 생연어초밥 먹고 싶었는데 안 하시는 건지 ㅠㅠ 너무 아쉬웠습니다. 콜라를 서비스로 주셨어요! 너무 행복🙏 냉메밀 - 7000원 남자 친구가 진짜 좋아하는 메밀소바ㅋㅋㅋㅋ 호니도니 성남점 메밀소바 진짜 맛집입니다! 왜 이렇게 맛있어요?ㅠㅠ 살얼음 동동/진한 육수..

저는 대전이 제2의 고향이라서 많이 가는데 이번에 갈마동에 위치한 주감이라는 술집을 가보게 되었습니다. 여기 빨리 안 가면 자리도 없고 정말 핫한 그런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주감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완전 느낌 있더라고요! 완전 인스타 감성 근데 노랫소리가 커서 친구들이랑 얘기하는 게 좀 힘들었습니다. 메뉴를 시키면 나오는 뭔가 특이한 식전 음식 순두부에 초장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크 이 감성이거든요! 저는 요새 토닉워터에 빠져 살고 있기 때문에 참이슬과 토닉 워터를 시켜 먹었습니다! 참이슬 - 5,000원 토닉워터 - 2,000원 레몬 - 1,000원 소고기 전골 - 23,000원 이거 보면서 제주도 모루쿠다가 많이 생각나더라고요! 소고기 전골이 느낌이 비슷해요! 근데 저는 주감 소고기 전골이 더 좋았답..

동생이랑 종로로 놀러 갔다 왔습니다! 동생이 한 번도 우육면을 안 먹어 봤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청계천 주변에 유명한 우육면 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우육면관 청계천점 생각보다 규모가 작은 식당이라서 웨이팅도 많이 하더라고요! 저는 기가 막힌 타이밍에 가서 웨이팅을 안 했지만 먹고 나오는데 웨이팅이 길게 늘어서 있었습니다. 메뉴는 이렇습니다! 우육면이랑 수교 둘 다 먹고 싶은데 양이 많을 것 같았기 때문에 우육면(특)이랑 수교를 주문! *우육면과 우육면(특) 차이는 고기 양의 차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밥이 무한 리필이기 때문에 너무 많이 시키면 양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이 짜사이가 진짜 맛있더라고요! 우리나라 시래기 볶음 같은 맛 같이 먹으니까 대박이었습니다! 우육면(특) - 13000..

이천에 생긴 지 얼마 안 된 카페가 있어요! 이천 아르보르 대형 카페라서 좌석도 많고 베이커리 류가 많아서 자주 가게 되는데요! 이천시청이랑 이천경찰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맛있어 보이는 케이크들 아르보르 메뉴판입니다! 브런치도 팔고 있어서 다음에 브런치 먹어볼 거예요! 콜드 브루를 만드는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신기해서 찍었습니다 ㅎㅎ 빵이 정말 많은데 다 찍어오질 못했네요 ㅎㅎ 짭짤한 빵도 엄청 맛있는 아르보르!! 비건 빵도 있습니다 빵을 시켜 먹었는데 설봉산과 인절미 빵? ㅎㅎ 설봉산은 아르보르 오면 무조건 시킵니다 너무 맛있어요ㅜㅜ 인절미 빵은 안에 이천 쌀이 들어있어요! 신기한 식감. 아르보르 딸기 라테 맛있습니다 ㅎㅎ 오후에 가면 빵이 많이 나가서 먹고 싶은 걸 못 먹을 가능성이 높습니..

판야 커피 오늘은 언니의 단골 카페인 판야 커피 리뷰~ 부발 롯데슈퍼 안에 입점해 있는 카페입니다. 옛날식 와플이 정말 맛있는 곳❤ 들어가기도 전에 아기자기한 느낌이 물씬 느껴지네요😍 내부도 깔끔하고 아늑한 느낌이 들어서 좋습니다 ㅎㅎ 생각보다 많은 종류의 음료!! 결정을 못하는 저는 갈 때마다 엄청 고민을 한답니다 ㅎㅎ (주문) 아메리카노 아이스 - 3000원 히비스커스 에이드 - 4000원 크림*사과잼 와플 - 2000원 사장님께서 직접 디저트도 만드시는 걸 구경할 수 있어요!! 이걸 보니 뭔가 쿠키를 먹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 저는 와플 킬러이기 때문에 와플 주문할 거예요. (스메그 오븐 제가 갖고 싶은 것 중 하나인 베이킹 도구 ㅎㅎ) 여러 가지 구움 과자들 다음에 꼭 먹어주마 사장님 솜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