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추천!

이차돌 이천터미널점) 가성비있게 차돌박이 먹기!

리에스카 2022. 1. 23.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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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남자 친구가 취업을 해서 이차돌 이천터미널점으로 고기 먹으러 왔습니다.

적은 돈으로 차돌박이 먹을 때는 무조건 이차돌로 옵니다.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하니까요 ㅎㅎ

 

이차돌 이천터미널점을 갔는데 입구 앞에 영업시간이랑 런치메뉴를 소개하고 있네요

주말에 오픈 시간이 12시여서 30분이나 기다림 ㅜㅜ

 

평일 11시 30분 부터 주말, 공휴일은 12시 부터 시작입니다. 평일 점심에는 런치 메뉴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평일 11시 30분부터 주말, 공휴일은 12시부터 시작

 

벽에 메뉴판이 붙어 있음

(메뉴판)

필요 없는 부분은 빼고 찍었습니다.

 

차돌박이 150g 8900원 양념차돌 150g 7900원 2차돌(차돌삼겹70g + 차돌박이 80g) 8900원 차돌삼겹 150g 8900원

메뉴가 엄청 엄청 다양합니다.

세트메뉴도 나름 괜찮은 듯? 근데 그냥 시키는 거랑 가격 별로 차이 없음

하나하나 다 찍느냐 힘들었어요 ㅎㅎㅎ

 

(주문)

차돌박이 - 8900원 * 2

2 차돌 - 8900원

이 된장 - 5900원

공깃밥 - 1000원

물쫄면 - 3900원

구워 먹는 치즈 - 3900원

 

둘이서 먹는데 엄청 시킴 ㅎㅎ

 

처음에는 먼저 기본 반찬을 주십니다.

 

셀프코너가 있습니다

셀프 코너에는 쌈무, 김치, 파절이, 마늘, 고추, 고추씨, 양파절임, 참 소스, 참기름, 소금 등이 있습니다.

 

 

구워 먹는 치즈가 먼저 나왔는데 좀 비싸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일단 차돌박이 하나랑 2 차돌 하나를 시켰는데요

맨 앞에 있는 저 친구가 차돌 삼겹이고 나머진 차돌박이입니다.

이게 총 300g

 

나중에 차돌박이를 하나 더 추가했습니다.

 

차돌 삼겹은 처음이라 비교하려고 하나씩 구워보았는데요

왼쪽이 차돌 삼겹 오른쪽이 차돌박이입니다.

확실히 지방이 차이가 있네요

근데 역시 저는 차돌박이가 더 맛있어요 ㅎㅎ

 

본격적으로 굽기 시작합니다

치즈도 같이 굽기

 

구워 먹는 치즈가 제 입맛에는 그냥 그랬어요

고소함이 별로 없어요

뭔가 자연치즈가 아닌 싼 치즈 느낌 ㅜㅜ

남자 친구는 치즈를 워낙 좋아해서 뭐든 상관없어 다 맛있어!! 주의기 때문에 남자 친구 다 먹으라고 줬습니다 헤헤

 

생긴 건 참 맛있게 생겼는데 말이야

 

저희가 이차돌 오면 항상 시키는 이 된장><

고기 부스러기를 넣어서 끓인 건데 진짜 맛있어요

밥 한 공기 뚝 딱임

진짜 꼭 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살얼음 동동 물쫄면을 시켰는데요

저 개인적으로 그냥 쫄면보다 물쫄면이 훨씬 입맛에 맞습니다.

 

제가 비냉도 육수 많이 추가해서 물비냉처럼 해 먹는데

이차돌 물쫄면 완전 제스타 일입니다 ㅎㅎ

 

올 때마다 항상 시킴.

 

(다 항상 시킨대 ㅎㅎ 대식가입니다.)

 

이번에 물쫄면을 파절이에 싸서 먹었는데 기가 막힌 조합이더라고요

고기랑 된장찌개 많이 먹어서 우리 둘 다 배 터질 것 같았는데

와,,,, 물쫄면 남자 친구랑 순삭 해 버렸어요

 

 

(총평)

이차돌은 가성비 좋은 차돌박이 가게

된장찌개랑 물쫄면이 맛있다.

솔직히 사이드가 대박인 듯

구워 먹는 치즈는 다시는 안 시킬 듯?

물쫄면 무조건 파절이랑 같이 먹어야 함

이차돌 이천터미널점 직원은 나름 친절함

 

 

 

(위치)

이차돌 이천터미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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